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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승마의 정의

승마(乘馬, horse riding)란 일반적으로 말을 탄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말을 타고 걷고, 달리고, 돌아다니는 모든 것을 승마라고 한다. 다른 말로 마술(馬術, Equestrianism)이라고도 한다. 승마는 생명이 있는 말과 일체가 되어야 하는 특수한 성격을 지닌 운동으로서, 신체를 단련하고 기사도 정신을 함양하여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기르는 스포츠이다. 또한 신체의 평형성과 유연성을 길러 올바른 신체발달을 돕는 전신운동이며, 대담성과 건전한 사고력을 길러주는 정신운동이다. 또한 동물 애호정신으로 인한 인간애의 함양을 가져다주는 운동이라 할 수 있으며 살아 움직이는 동물과 교감을 이루는 운동으로 생동감이 있다.

2) 승마의 기원

BC 200년경, 말은 중앙 아시아의 거친 유목민족들에 의해서 운송수단으로 사용되었다. 말을 타고 사냥을 했던 민족들도 있었다. BC 8~7세기에 스키타이인에 의해 말이 그리스에 소개되어 오락용 승마문화가 급속히 발전되었다. 아테네 파르테논의 프리즈는 그리스인들이 안장 없이 말을 탔음을 보여준다. BC 4세기에 그리스의 역사가인 크세노폰은 승마를 소개하는 글을 썼는데 그의 이론 대부분이 아직까지도 거의 그대로 쓰여진다. 그는 부드러운 재갈을 사용할 것을 주장했고 조련시 무력사용을 반대했다. 한편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승마장비들은 유라시아의 스텝 지대에서 사용되기 시작하여 동쪽·남쪽, 그리고 나중에는 서쪽 지역으로 전해졌다.

3) 군사용 승마

중세 초기에 기병대의 중요성이 커졌고 그 이후 1,000년 동안 기병들이 전장에서 우세했다. 갑옷이 더 커지고 무거워지면서 말이 감당해야 할 사람의 체중이 늘게 되어 기동성이 약화되었다. 이러한 것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나폴리의 한 승마학회에서 실시되었고, 그때에 페데리코 그리슨과 조반니 배티스타 피그나텔리는 중세 기마전에 필요했던 전통적인 그리스 원리들과의 조합을 시도했다. 한편 소형화기의 개발로 기병은 무거운 갑옷을 벗었고, 그에 따라 안장과 등자 같은 승마보조기구도 달라졌으며, 말의 조련법과 승마방식도 바뀌었다. 기수가 안장 깊숙이 앉아서 몸을 똑바로 세우는 전통적인 승마자세와 스타일은 18~19세기에 유럽과 미국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으며 현대마장마술에서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4) 경마와 구분

경마는 말과 기수(騎手)가 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해 우승을 가리는 스피드 스포츠인 반면, 승마는 말과 기수가 호흡을 같이하여 마술적(馬術的) 스릴과 쾌감을 얻는 레저스포츠이다.

 
 (1) 상체를 바르게 교정해준다.
 (2) 허리가 유연해진다.
 (3) 정신집중력을 기른다.
 (4) 장 기능이 강화된다.
 (5) 신체의 리듬감을 기른다.
 (6) 폐활량이 늘어난다.
 (7) 담력을 북돋운다.
 (8) 골반이 튼튼해진다.
 (9) 관절염 예방을 가져다준다.
 (10)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른다.
말은 항상 말의 왼쪽에서 끌도록 한다. 고삐는 말의 턱밑 가까이 에서 오른손으로 양 고삐를 쥐고 걸어가면 고삐를 잡아끌지 않아도 말은 잘 따라 갈 것이다. 말을 끌고 갈 때 앞으로 가지 않으려고 할 때에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뒤에서 말을 몰아주도록 한다. 그리고 왼손으로 늘어진 고삐 끝을 항상 잡고 있어야 오른손이 고삐를 놓치더라도 말이 달아나 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오른손 집게손가락을 양 고삐 사이에 넣어 쥐고 남은 고삐 끝을 왼손으로 잡는다.
츄리닝은 신축성이 있어 마찰로 인한 상처가 발생하므로 입지 않도록 한다. 두꺼운 청바지 또는 면바지가 말리거나 접히지 않아 마찰부상 최소화할 수 있다. 허리 아래로 내려오는 길이의 상의 착용하거나 바지 속으로 넣고 단추를 채워 말장구의 많은 고리들에 걸려 발생하는 낙마 또는 옷 손상을 방지한다. 등자쇠는 보통 12cm의 폭이므로 폭이 좁은 신발을 착용하고, 머리핀이나 반지 등은 사고 시 흉기로 변할 수 있으므로 착용하지 않도록 한다.
a. 안장을 얹을 때는 말의 몸에 묻은 먼지나 마른 흙을 먼저 털어 내어 준비를 하는데 특히 안장과 복대가 닿는 부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우선 등의 털을 결대로 고르게 하여 준 다음, 안장깔개(절포)를 얹어 주는데 안장이 위치할 곳보다 약간은 앞쪽으로 얹어 준다. 안장은 말의 등선마루 위에 살며시 놓고 안장 깔개(절포)와 같이 말의 어깨의 바로 뒷 편 오목한 부위까지 끌어 내리도록 한다.
b. 안장을 뒤로 끌어 내리는 것은 안장 아래 부분의 털이 자라나는 방향으로 가지런히 정리가 되기 위함이며, 만일 안장을 뒷 쪽에서 앞 쪽으로 끌어 올리면 털이 자라나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되어, 털의 손상과 더불어 안장의 압박으로 인해 상처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c.안장이 말의 등에 완전하게 장착이 끝났다면 안장날개가 구겨지지 않고 똑바르게 위치하고 있는지 살펴 보고, 운동 시 안장깔개가 밀리지 않도록 복대끈을 안장깔개(절포)의 고리사이로 통과시켜 준다.
d.복대끈을 조이고 승마자의 손가락이 3-4개 정도가 말의 배와 복대끈 사이로 움직일 수 있다면 안장은 견고하게 장착이 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말의 움직임에 불편을 주지 않게 된다.
e.복대끈을 견고히 조인 후, 승마자의 왼쪽 손가락 4개를 이용하여 안장날개 바로 밑 부분에서 말의 아랫배 쪽으로
미끄러뜨려 보면서 말의 피부가 접혀져 있지는 않은지, 알맞은 압박감이 있는지 확인하여 본다.
만약 접혀져 있는 부위가 있다면 말이 운동 시 매우 불편하게 느낄 수 있으며 이것 또한 상처를 입힐 수 있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f.복대끈 밑으로 피부가 접히지 않도록 하는 좋은 방법은 말의 양 앞다리를 차례로 앞으로 당겨 피부를 당겨 주는 것이다. 복대끈을 조일 때 일부 말들이 숨을 들이쉬고 멈추어 나중에 복대가 느슨해 지는 경우가 있는데 말에 오르기 전에 복대끈을 다시 한 번 조이도록 해야 할 것이다.
g.말에게 굴레를 씌우려면 우선 씌워진 마방굴레의 고리를 조용히 풀어 말의 머리에서부터 벗기고 마방굴레의 끈을 말의 목을 감싸고 있도록 한다.
a. 서서 고삐를 먼저 말의 머리 위로하여 씌운 다음, 굴레의 이마끈 양쪽 밑 부분을 오른손으로 움켜 잡고 말의 얼굴을 감싸듯 말머리 우측으로 손을 가져간다. 우측 손을 말 코의 윗 부분에 위치하게 하여 재갈이 말 입 앞에 위치하게 한다.
b.이 후, 왼손의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재갈을 펴고 말의 이빨 부위를 조용하고 가볍게 접촉시키면 대개의 말들은 재갈을 입 속으로 넣기 쉽게 자연스럽게 입을 벌린다.
c.오른손을 이용하여 굴레 전체를 위로 올리고, 양손을 이용하여 머리끈을 양쪽 귀 뒤로 넘겨 준다.
d.다음은, 목끈을 느슨하게 조절 하여주어야 하는데 너무 꽉 조이면 말의 호흡에 방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목끈의 조이는 정도는 사람의 주먹이 목끈과 말의 턱뼈 사이를 통과할 수 있는 간격이면 충분하다.
e.굴레를 씌운 다음, 말의 정면에서 굴레가 올바르게 씌워
졌는지 등을 확인 하는데, 이마끈은 똑바르게 위치하고 있는지, 코끈이 말의 입과 뺨의 중심부분과의 중앙부분에 위치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 하여야 한다.


1) 올바른 승마 자세

● 머리 : 머리는 똑바로 하고 거북하지 않을 정도로 턱을 당긴다.
● 눈 : 눈은 항상 정면을 향해 최대한 많은 시야를 확보하고 다른 말의 상황 등 주위 상태를 관찰 한다.
● 어깨 : 어깨는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내린다.
● 팔 : 팔은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내린다. 팔꿈치는 허리에 가볍게 접촉시킨다.
● 상체 : 상체는 힘을 넣지 말고 가슴과 등을 똑바로 편다.
● 다리 : 다리는 자연스럽게 내리고 앞굽치을 등좌에걸고 뒷굽치를 눌러서 승마살을 최대한 밀착한다.
 
2) 기본운동
● 전 진
정지한 말을 전진시키는 것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전진에 따른 사람의 중심일치 상태이다. 전진 동작에 따라 관성에 의해 승마자가 뒤로 쳐지지 않고 바른 자세를 가지고 따라가야 한다.

● 정 지
행진중인 말의 걸음을 중단시켜 정지시키는 것으로 이때는 네 다리를 바르게 정렬시키는 것이 필수 요건이다. 어느 한 다리라도 앞쪽이나 뒤쪽으로 딛지 않고 두 앞다리와 두 뒷다리는 한 선위에 정렬되어야 한다. 이때 목은 바르게 머리는 수직에서 약간 전방으로 유지한다. 귀와 꼬리 등 모든 동작이 멈추어진 상태일수록 좋다. 정지시의 동작은 급정지가 아니고 마치 날아가는 학이 소나무 가지에 앉는 듯 한 가벼우면서도 신속한 동작이어야 한다.

● 후 진
좌우 똑같이 행해지는 역행운동으로 발을 충분히 돌려 끌지 않으며 직선상에서 똑바로 걸음을 뒤로 옮겨야 한다. 이때 승마자의 조작에 머리를 쳐들거나 흔드는 행위, 입을 벌리고 머리를 내리는 등의 반항이 없어야 한다.
 

1) 평보(Walk)

4박자로 이루어지는 가장 느린 걸음걸이로 시속 약 6km 정도 된다. 우선 추진의 역할을 갖는 뒷다리가 움직여지면 동측 앞다리, 반대측 뒷다리, 앞다리 순으로 움직인다. 평보는 말의 준비운동 및 마무리운동으로 적합하며 힘있게 걷게 되면 근육을 발달시키는데 효과적이다.

2) 속보(Trot)

2박자로 움직임이 나타나며 시속 10km정도의 속도가 난다. 대각선의 다리가 한 쌍을 이루어 착지를 하게 되며, 1박과 2박 사이에 다리가 완전히 공중에 떠있는 현상이 나타날 때 기승자 또한 말 위에서 뜨는 느낌을 느끼게 된다.
속보는 말과 기승자 모두에게 좋은 운동이 되고 한 걸음에 조금 더 넓은 면적을, 조금 덜 지치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원거리를 갈 때 많이 사용하게 되는 걸음걸이이다.

3) 구보(Canter)

3박자로 나타나는 걸음걸이이고 시속 16km까지 속도가 난다. 구보시 한쪽으로 리드가 되는데 좌구보로 갈 때에는 우측 뒷다리, 좌측뒷다리와 우측 앞다리가 동시에, 그 다음 좌측 앞다리 순으로 진행된다. 우구보로 갈 때에는 좌측 뒷다리로부터 시작하여 우측 전지 순으로 진행되며 마지막에 떨어지는 쪽을 리딩 레그 (leading leg)라 한다.
위에서 말하는 좌나 우구보는 진행방향의 안쪽으로 이루어 져야 하며 만약 반대편으로 하게 되면 말이 미끄러지거나 다리에 손상이 올 수도 있다. 고난위도 마장마술 기술의 하나로 반대구보를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4) 습보(Gallop)

구보가 빨라지는 형태로, 4박자로 이루어지며 허공에 떠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구보보다 더 힘차게 뒷다리를 구르며, 앞다리를 더 멀리 뻗게 된다.

 
1. 칭찬해 줘라
  목덜미를 차주며 친근감을 표시해 줍니다.
말은 2-3살의 지능을 가졌다고 생각 하십시오
2. 말에게 접근 할 때는 반드시 앞쪽에서 서서히 다가가라.
  후미에 서있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서서히 접근해야합니다
3. 승마를 할 때는 반드시 헬멧과 챕을 착용하라.
  헬멧과 챕은 낙마시에 안전모와 부상을 방지합니다
4. 말 위에서 절대 불안해 하지마라.
  말은 피부를 통하여 불안에 떠는 것을 느끼고 말도 불안해 합니다
5. 낙마시도 고삐를 놓지마라.
  고삐를 잡고 있으면 머리와 팔의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6. 고삐의 조작을 부드럽게 하라.
  말의 입속에는 금속 재갈이 물려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7.급격한 회전시는 서행하라.
  일정한 방향으로 운동 중인 말은 원심력이 있어 기승자가 낙마할 수 있습니다
8. 말이 급격히 뛸 경우 놀래는 소리를 내지 마라.
  괴성으로 놀램을 나타내면 말은 더욱 놀라게 됩니다
9. 다른 말과 동행시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라.
  외승이나 대마장 운동 시 다른 말과 갈 때는 좌ㆍ우 2m, 전후 4m를 유지하십시오
10. 말 근처에 있을 때는 말의 다리를 조심하라.
  말은 500Kg이상 되기 때문에 사람의 발을 밟으면 부상을 입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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